한울조기축구회(회장 김창균)는 지난 3일 담양공고 운동장에서 40여명의 회원 및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결산 및 회원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신년맞이 고사를 올리고 회원들의 화합을 다졌다.
김창균 회장과 박진완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신임 집행부의 취임식을 겸해 열린 이날 행사에서 회원들은 올 한해도 아무 사고없이 즐겁게 운동할 수 있기를 기원했다.
특히 고사를 끝마친 이들은 노장팀과 소장팀으로 나눠 친선경기를 치르고 떡국을 비롯 푸짐하게 차려진 각종 음식을 나눠 먹으며 한울회의 화합과 발전을 기원했다.
김 회장은 “클럽의 화합과 발전을 다지기 위한 좋은 계획들을 많이 준비하고 있다”며 “회원들의 힘을 모아 이러한 계획들이 잘 실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0년 한울조기축구회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회장 김창균
▲상임부회장 박진완
▲부회장 김성연, 최해진
▲감독 이하진
▲코치 박정균
▲감사 서성치, 한경옥
▲총무 박한주
▲부총무 김석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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