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마음놓고학교가기협의회(회장 장명호)는 지난 12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회원들은 지난해 사업들을 결산하고 올해 새롭게 추진할 사업들에 대해 의견을 나눴고 협회 재무를 맡고 있는 김미선씨가 청소년 선도활동에 이바지한 공로로 경찰서장 표창장을 받았다.
마학협은 협회와 함께 청소년 탈선예방, 조손가정 봉사활동 등 청소년을 위한 선도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정한나(생활안전과) 순경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마학협은 3월·9월에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5월에 산업시설 및 문화유적지 탐방, 10월에는 관내청소년들의 춤과 노래, 끼를 발산 할 수 있는 장기자랑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명호 회장은 “올해도 회원들과 함께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 문제가 근절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펼치는 등 건실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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