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농업경영인회(회장 이현인)는 지난 5일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2년간 수북농업경영인회를 이끌 새회장에 김병두(궁산리)씨를 신임회장으로 추대했다.
임원진은 김 신임회장을 비롯 부회장에 장명영(대흥리)·안성회(대방리)씨, 총무에 정종후씨를 각각 선임했다.
김병주 회장은 “어려운 농촌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회원간의 화합과 단합을 바탕으로 활력이 넘치는 경영인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특히 회원들이 면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마음껏 수행할 수 있도록 활동계획을 수립해 관내 농업인들의 권익신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