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여성자원봉사회 회장에 최덕순(대덕 금산리)씨가 유임됐다.
군여성자원봉사회는 지난 15일 각읍면 임원진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새 임원진 선출과 함께 올해 사업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2년간 봉사회를 이끌 임원진은 최 회장을 비롯 부회장에 박귀례(봉산)·최연하(담양읍)씨, 총무 박평순(수북)씨, 감사 나미영(남면)·정희자(용면)씨가 유임됐다.
봉사회는 또 올해 각 읍면별로 매월 봉사계획을 세워 운영하고 회원도 늘리기로 의견을 모았다.
최덕순 회장은 “각 읍면 임원진과 회원들의 적극적인 봉사활동 덕분에 담양군이 지난해 행정안전부로부터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면서 “유임된 만큼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자발적인 자원봉사단체로서 여성자원봉사회가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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