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읍이장단장에 김원기(만성 1구)씨가 유임됐다.
담양읍이장단은 지난 11일 마을이장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년간 이끌어 나갈 새임원진을 선출했다.
새 임원진은 김 단장과 홍순웅(향교 3구) 총무가 유임된 가운데 감사에 홍동남(담주리)·조애순(지침 1구)씨, 운영위원에 홍근표(반룡 3구)·서춘식(향교 1구)·장규호(지침 4구)·김성수(학동 1구)씨 등이 선임됐다.
김원기 단장은 “여러모로 부족한 점이 많은 저에게 도움을 주시고 다시한번 신임을 보내주신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주어진 임기동안 마을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업무들을 흔들림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이장님들의 아낌없는 조언과 지도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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