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산면 출신 역학가인 구홍덕 한국정통명리학회 이사장이 지난 23일 (사)한국안전교육강사협회 강당에서 열린 미국 캘리포니아 센트럴 유니버시티 명예박사학위 전수식에서 명예 사회복지학박사학위를 받았다.
구 이사장은 (사)한국안전교육강사협회 박연홍 이사장의 추천으로 108페이지 분량의 명예 사회복지학박사학위 심사서류를 캘리포니아 센트럴 유니버시티에 제출, 4인으로 구성된 명예박사학위수여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받았다.
구 이사장은 36년 동안 헌혈을 해오며 ‘대한민국 최장기 헌혈자’ 인증을 받았으며 1997년 7월 10일 생면부지의 만성신부전증 환자에게 자신의 왼쪽 콩팥을 무상으로 기증하는 등 공적이 인정돼 명예박사학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고등학교 검정고시를 거쳐 학점은행제로 대학을 졸업한 구홍덕 이사장은 이후 중부대학교 원격대학원에 진학해 독학으로 사회복지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대한민국 명강사 제73호 및 대한민국 안전교육명강사 제9호로 위촉돼 국민들을 계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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