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설을 맞아 ‘소외된 이웃의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 보내기’를 위한 위문활동을 펼쳤다.
위문활동은 주영찬 군수권한대행의 창평 온누리재활원 위문을 시작으로 10일까지 진행됐으며 관내 16개 사회복지시설과 330개 경로당,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보훈대상자 등 2천400여명에게 안부확인과 애로사항 청취 등 따뜻한 위로와 함께 위문품이 전달됐다.
군 관계자는 “설연휴 동안에도 군산하 공직자들이 ‘1대5 결연 독거노인’ 안부살피기를 전개해 불우이웃들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모두가 따뜻하고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일에는 이상면 전남도 정무부지사가 남면에 소재한 향원당 생태병원과 창평면의 성덕노인요양원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생활자들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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