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면농업경영인회가 지난 5일 수북농협 회의실에서 회장단 이취임식을 갖고 김병두 13대 회장체제의 힘찬 출범을 알렸다.
수북면경영인회의 이취임식을 축하하기 위해 전정철·김동주 군의원, 김동중 한농연 군연합회장을 비롯 군연합회 임원진 및 수북면내 각급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2010년도 수북면경영인회 임원진은 김병두(궁산리)회장, 안성회(대방리)·장명영(대흥리) 부회장, 이현인(대방리)·박홍렬(대방리) 감사, 정종후(고성리) 총무, 황성수(주평리) 재무 등이다.
지난 4년간 수북면경영인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수고한 이현인 이임 회장이 재직기념패와 공로패를 수상했으며, 물심양면으로 후원을 아끼지 않은 최강채 수북면 농업인상담소장이 감사패를 수상했다.

김병두 회장은 “역대 회장님들이 이뤄놓은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회원들과 힘을 모아 열심히 일할 것”이라며 “농업경영인회가 추구하는 모든 일에 전념하고 가축방역사업, 경영인대회, 정보교환 및 단합대회 등 중점사업과 함께 새로운 사업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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