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농협, 당기순이익 4억4천만원 ‘내실경영’
수북농협, 당기순이익 4억4천만원 ‘내실경영’
  • 마스터
  • 승인 2010.02.1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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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북농협은 지난해 농협중앙회가 전국농협을 대상으로 여신건전성 평가에서 클린뱅크 농협으로 선정되는 등 여러 사업에서 고루 성장했다.
사업별 성과를 보면 조합원들의 복리증진과 실익사업을 확대하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해
쌀값 차액 보전금을 전년보다 3천100만원이 많은 1억5천600만원을 지원했고 농가 일손을 덜어 주고 토양개량을 위한 5만3천여포의 규산질 비료를 무상으로 살포했다.
복리증진 사업으로 지난해보다 7천만원을 증액해 영농회 회관 난방유지비, 조합원 자녀 34명에게 장학금 지급, 조합원 건강검진비 등을 지원했다.


교육지원 사업부문에서는 조합원이 원하는 교육위주로 품목 및 작목반단위 생산기술 교육을 12회에 걸쳐 추진했으며 서울 가락동 농산물공판장 현장교육과 딸기·토마토·블루베리 등 선진지 견학, 친환경 농업교육을 실시했다.
판매사업 부문에서는 시설원예작목반의 친환경 인증면적 확대로 농산물의 상품성이 향상되고 농가 수취가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전략작목인 딸기, 토마토, 멜론, 기타 농산물 등을 서울, 광주 및 중소도매 시장에 계통 출하해 딸기 28억7천만원, 토마토 18억6천800만원, 멜론 8억50만원, 블루베리 1억9천300만원 등 총 71억2천800만원의 실적을 올렸다.
또한 쌀 판매사업은 101억1천만원의 실적을 거양했고 수탁사업으로 71억2천800만원, 위촉사업 20억3천만원 등 모두 192억6천800만원의 실적을 거뒀다.
쌀판촉을 위해 창동유통센터에서 2회 판촉행사를 추진했고 Gs리테일과 농협양곡센터를 통해 45억원어치의 쌀을 판매했다.


구매사업 부문에서는 비료 11억9천600만원, 농약 4억6천100만원, 유류 20억400만원, 일반자재 12억2천500만원, 사료 1억9천200만원 등 모두 50억7천800만원을 취급했다.
특히 어려운 여건임에도 내실있는 경영으로 4억4천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이 가운데 1억1천300만원(6.5%)의 출자배당금과 1억4천500만원(8.36%)의 이용고배당, 1억1천800만원의 사업준비금을 적립하는 등 총 3억7천600만원을 배당했다.


문규선 조합장은 “올해 조합원을 위한 복리증진과 실익사업 확대를 위해 조합의 역량을 발휘하는데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 많은 혜택을 받도록 했다”면서 “경제침체로 어느때 보다 농촌환경이 어렵지만 조합원과 손을 맞잡고 농업과 농촌을 반드시 지켜내는 버팀목 역할을 해 각종 수익사업과 환원사업을 확대해 조합원들에게 이익이 되는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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