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날 뱃길을 이용 25명 성묘-
담양소방서(서장 신봉수)는 지난 설날 담양댐 주변 성묘객의 편의를 위하여 “담양댐 뱃길성묘지원 119안전기동팀”운영하여 5세대 25명이 뱃길을 통해 성묘했다고 밝혔다.
119안전기동팀은 담양댐 건설에 따라 육로가 끊긴 성묘객의 성묘지원을 위해 담양댐 상류 추월산 선착장에 고무보트와 구조대원 6명을 배치하고 설날 당일 08:30~15:00까지 이송했다.
뱃길을 이용 성묘를 마친 성묘객은 성묘에 불편이 많아 포기하는 사례가 많았는데 소방서의 도움으로 편하게 성묘를 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담양댐 주변에 210여기의 분묘가 있어 명절때면 성묘객이 장시간 이동하여 성묘를 했으나 매년 소방서의 뱃길 성묘객지원으로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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