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천년동우회가 지난 28일 담양문화회관 맞은편 사무실에서 선후배기수들을 초청한 가운데 2010년도 선후배축구대회(대회장 조희범) 현판식을 갖고 대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조 대회장은 “선배들이 이뤄놓은 전통에 누가 되지 않도록 동우회원들과 힘을 모아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선후배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로 32회째를 맞이하는 선후배축구대회는 4월 17~18일 담양중고 운동장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축구를 통한 지역 선후배간의 우의와 화합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의 기틀을 다지는 촉매제 역할을 해오는 등 담양만의 아름다운 전통으로 자리잡은 대규모 민간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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