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상규씨, 세번째 도의원 도전 공식선언
구상규씨, 세번째 도의원 도전 공식선언
  • 마스터
  • 승인 2010.02.2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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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몰려오는 희망찬 웰빙관광 담양을 만들 터”
“군 차원에서 규모화된 유통회사 설립해야 한다”

사람이 몰려오는 희망찬 웰빙관광 담양을 만들 터”
“군 차원에서 규모화된 유통회사 설립해야 한다”

봉산면 와우리 출신 구상규씨가 세 번째 도의원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구상규씨는 지난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0여년동안 농민들과 함께 해오면서 농촌의 문제점을 잘 살펴왔다”며 “농민의 아픔을 함께 극복하고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구씨는 “농축산물의 단순히 생산만 하는 것으로는 농촌문제를 극복하는데 한계점이 있어 담양군 차원에서 생산 및 가공, 판매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아우를 수 있는 규모화된 유통회사를 설립해야 한다”며 “경인지역의 대단위 아파트들과 자매결연을 맺어 평생고객을 확보하는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구씨는 또 “농업경제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담양의 특성을 고려하면 노후화된 시설하우스 및 축산설비의 현대화를 최우선해야 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벼 대체작물들을 꾸준히 발굴하고 육성해 나가는 노력도 병행해야 한다”며 “물가 인상률과 생산비 증가율이 대폭 반영될 수 있도록 쌀소득직불제를 시급히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수려한 풍광을 바탕으로 꾸준히 전원주택단지를 개발해 외지인구를 유입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주민들이 거주하며 직영하는 팬션건축을 지원하는 등 머무는 관광이 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 안정된 소득을 창출하도록 해야 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아울러 그는 “장수촌인 담양의 특성을 살려 고급 실버타운을 건설해 고령화시대에 대비하고 인구유입의 효과도 얻어야 한다”며 “담양발전 예산확보에 혼신의 힘을 쏟아 농민의 소득증대, 농산물 판로문제 해결, 따스한 복지실현으로 사람이 몰려오는 담양, 웰빙관광 휴양도시, 희망찬 담양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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