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경찰서, 최초로 여성간부 배출했다.
담양경찰서, 최초로 여성간부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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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3.0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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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지구대 정경희씨, 경위 진급

1949년 담양경찰서가 창설된 이래 최초로 여성간부 경찰관이 탄생됐다.

담양경찰서 중앙지구대에 근무하는 정경희씨는 지난 2일 담양경찰서에서 열린 승진 임용식에서 경위로 승진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경희 경위는 담양읍 남산리 출신으로 담양남초, 담양여중·고를 졸업했으며 1990년 순경시험에 합격, 경찰복을 입었다.

정 경위는 충북지방청과 청주경찰서에 근무했으며 1993년 고향인 담양경찰서로 부임, 정보·민원·여성청소년사건 등 업무를 맡았다.

특히 청주경찰서에 근무하던 1993년 7월 당시 여성경찰들이 기피하는 파출소 근무를 지원, 대한민국 여성경찰 최초의 파출소근무자가 되는 진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정경희 경위는 “‘민중의 지팡이’라는 경찰본분에 충실하며 친절한 경찰이 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애환을 돌보고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는 경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 경위는 현재 담양읍 남산리에 거주하고 있으며 부군 김정주 담양군민기자와의 사이에 1남을 두고 있다.

한편 담양경찰서는 정 경위와 함께 승진한 정보보안과 홍진기 경위, 대전파출소 이대일 경위, 담양경찰서 임윤택 경사의 승진임용식을 가졌다.

/추연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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