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담추진위 이사회, 서명 확대방안 논의
광주시 담양군 추진위원회는 지난 4일 문화회관 소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갖고 행정구역 변경을 위한 서명운동 확대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광·담 추진위원회는 지난달부터 한달동안 마을이장을 중심으로 전개한 서명운동에 참여한 군민이 2일 현재 9천871명, 담양군체육회·JC특우회·읍교회 등 사회단체에서 182명 등 모두 1만5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광·담 추진위는 향후 서명확대 방안으로 담양JC와 함께 서명운동 참여 캠페인 전개는 물론 ▲각 사회단체 ▲담양 5일장 ▲군부대(1179부대) 방문 ▲각 기수별 동우회 ▲각 종교단체 등에 협조 요청키로 했다.
이와함께 행정구역 변경을 위한 토론회 개최 여부는 광·담 추진위 이사들이 운영위원회에 위임해 결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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