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문화원(원장 전이규)은 지난 15일 문화원 회의실에서 회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6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2009년도 결산과 201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승인하고, 정관 개정을 처리했다.
특히 그동안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앞장서며 문화원 발전에 이바지한 김동언씨와 박태순씨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문화원은 올해도 회원 문화탐방과 희망 한 그릇 공연 등 문화교류사업과 서예?합창단?풍물놀이?고전무용 교실을 운영하고 오는 9~10월중에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서?화 백일장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전통문화진흥·문화예술교육사업과 향토사료 수집,보존 등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전 원장은 “앞으로 회원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켜 나가고 군민들의 문화향수 기회를 넓히도록 다양한 문화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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