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제1회 추경예산이 106억2천250만원으로 확정됐다.
담양군의회(의장 양대수)는 지난 3일 제204회 임시회 3차 본회의를 열고 담양군이 상정한 금년도 1회 추경예산안에서 6억7천50만원이 삭감된 106억2천250만원으로 의결했다.
이로써 금년도 담양군 예산은 당초 예산 2천629억8천400만원에서 일반회계 103억450만원과 특별회계 3억1천800만원이 증액된 2천736억650만원(4%)이다.
추경에 반영된 주요 사업으로는 ▲용천·대전천 재해복구 25억원 ▲증암천 하천정비 24억원 ▲유기질비료 지원 17억여원 ▲경로당 난방비 4억5천만여원 ▲지역공동체 일자리 창출 4억1천만여원 만성리 도시계획도로 정비 5억원 ▲죽녹원 간판정비 5억원 ▲금성면 외추~마각재 도로 확포장 3억원 등이다.
한편 삭감된 사업은 대전면의 제지공장에서 방류되는 폐수의 열을 원예시설하우스의 냉난방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폐열회수 원예시설하우스 냉난방시설’인데, 현재 집단민원 제기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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