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 여론조사기관이라고 소문 난 ‘21R&S(21세기 리서치)’는?
유령 여론조사기관이라고 소문 난 ‘21R&S(21세기 리서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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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3.3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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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국회·민주당 등 각종 여론조사 수행

김효석 원내대표 당시 18대 총선 판세조사

지난 3월 4일 본지를 비롯한 지역신문 3사 공동으로 실시한 6·2지방선거 군수출마 예정자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둘러싸고 지역사회에 근거없는 유언비어가 나돌고 있다.

현재 시중에 떠도는 유언비어의 요지는 △여론조사 기관이 실체가 없는 유령회사 △조사결과 조작 △모 후보캠프에서 여론조사 의뢰 등이다.

이에 여론조사를 의뢰한 지역신문 3사는 선거가 다가올수록 선거를 의식한 ‘아니면 말고 식’의 유언비어가 확대 재생산될 것으로 보고, 얼마나 황당무계한 소문인지 주민 스스로 올바르게 판단할 수 있도록 여론조사기관이 과연 어떤 회사인지 소개하고자 한다.

이는 여론조사 대행 회사는 물론 여론조사를 의뢰한 신문사의 명예와 공신력에 심대하게 실추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주)21세기R&S(21세기 리서치 앤 시스템)는 흔히 ‘21세기 리서치’라고 줄여 불리우고 있다.

이 회사는 서울 금천구 독산1동 시티렉스 건물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 3월 4일 (주)우리리서치(대표이사 정상화)로 회사이름이 바뀌었다.

지난 1994년에 설립된 이 조사기관은 국내 최초 자동 전화여론조사 시스템과 모바일투표 모델을 개발, 정치 및 사회분야의 여론조사와 컨설팅의 업무를 수행해오고 있다.

이 회사에서는 2007~09년 3년 연속 경기도 도정현안 여론조사, 2007년 국회사무처 의뢰 정책수요 및 현안조사, SK텔레콤 의뢰 이동전화 고객만족도 조사, 2009년 경기관광공사 고객만족도 조사 등 기업 및 경기도 내 각종 정책여론조사를 다수 대행했다.

또한 1996년 MBC와 공동 총선 출구조사, 국민회의(현 민주당)과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 여론조사 시스템 납품, 2002년 광역단체장 4곳과 기초단체장 32곳 여론조사 및 컨설팅, 2006년 우리당 전남도당 지방선거 후보자 공천 기초조사, 2007년 대통합민주신당 17대 대통령 후보 모바일투표 등을 실시했다.

특히 김효석 국회의원이 원내대표로 있던 지난 2008년에는 18대 총선 통합민주당 판세조사를 2~3차 수행한 경력을 갖고 있다.

지난해에는 청와대 의뢰 4·28 재보선 판세분석을 수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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