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정애 여성회장 임명장

제23차 재경창평면향우회(회장 고연석, 총무 고영택) 정기총회가 성대히 끝났다.
지난 19일 종로구에 소재한 삼우웨딩홀에서 열린 정기총회에는 김동호 군향우회장, 김광철·김목수 고문, 김광호 군산악회장, 읍면향우회장 및 총무단, 여성회장단 등 300여명의 회원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고향인 창평면에서도 김동주 군의원, 국승재 면장, 이영수 조합장을 비롯한 각급 사회단체장 등 40여명이 버스를 타고 상경, 축하해 주었다.
특히 지난 4년간 여성회장으로서 회원간의 화합증진과 향우회의 활성화를 위해 수고한 고복효씨를 비롯, 고영철 군산악회 총무와 이재진 영상담당이 공로패를 수상했다.
또 남다른 관심과 애정으로 향우회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후원을 아끼지 않은 이영수 창평농협장과 황거부 전 창평면체육회장, 김인자 전 창평면부녀회장, 조재웅 창평농협 감사가 감사패를 받았다.
이와함께 고복효 여성회장의 후임으로 새롭게 당선된 나정애씨가 임명장을 받았다.
고연석 회장은 “고향주민들과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있었기에 오늘의 발전된 모습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고향과 향우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김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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