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회(회장 현수호)는 지난 17일 관내 불우이웃과 장애인 등 8명을 선정해 각 50만원씩 총 400만원 성금을 전달했다.
특히 이웃사랑회는 지난 하반기에도 8명에게 50만원씩을 지급했었다.
현수호 회장은 “회원들이 모은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되고, 더나아가 따뜻하고 인정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995년에 설립된 이웃사랑회는 현재 170여명의 회원이 한달에 1천원부터 1만원씩 성금을 기부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학생에게 3천만여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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