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나무박물관 내 입주 상가 10곳이 확정됐다.
군에 따르면 대나무박물관 내 대나무공예품점, 숯공예점, 식당, 매점 등 11곳에 대한 제한경쟁입찰을 실시한 결과 숯공예점(401호)을 제외한 상가 10곳이 낙찰됐다.
이번 입찰에는 공예품 판매점 24명, 매점 3명, 식당 2명, 숯공예점 1명 등 총 30여명이 입찰해 평균 2.73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낙찰자는 4월2일까지 계약을 마친 뒤 오는 2013년 4월10일까지 3년간 상가를 사용하게 된다.
1명만이 입찰을 희망했다가 조건에 맞지 않아 유찰된 숯공예점은 추후 입찰계약을 변경해 입찰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낙찰자는 다음과 같다.
▲대나무공예품 = 김승현(301호·봉산 제월리), 최상원(302호·대전 행성리), 유영춘(402호·읍 지침리), 박효숙(403호·읍 양각리), 이영수(501호·고서 동운리), 김규석(502호·읍 담주리), 이종옥(601호·읍 만성리), 이동월(602호·읍 삼만리)
▲매점 = 김용선(303호·무정 오룡리)
▲대중음식점 = 정윤석(321호·읍 백동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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