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지난 3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정 배우자 30여명을 초청, ‘올바른 성관계와 가정폭력 예방’이라는 주제로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교육을 가졌다.
교육에서는 행복한 가정을 꾸리기 위해서는 배우자 나라의 언어와 관습 등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려는 노력과 부부간의 올바른 성관계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가정생활을 하면서 생기는 불화를 해소하는 방법과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방법 등 행복한 다문화가정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배우자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