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종문

‘상처받은 담양치유, 으뜸 담양 일등 군민’
교육투자 없는 담양발전 전략은 장미빛 空約
열린 사람 열린 정치, 민주당 군수 예비후보 강종문입니다.
담양은 현재 행정구역상 전라남도에 속해 있지만, 생활권은 이미 광주권역으로 되어 있습니다. 즉, 담양에서 번 돈이 담양에서 소비되지 못하고 광주에서 대부분 소비된다는 점 때문에 담양경제가 점점 어려워지거나 악화될 수밖에 없습니다.
대부분의 소비처가 광주가 되는 이유는 대량으로 물품을 구입할 경우 담양에서 구입하는 것보다 싸다는 이유와 교육과 문화, 의료의 선택이 다양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담양군에서는 적어도 공직자들만이라도 담양에서 돈을 쓰도록 하기 위해 담양사랑상품권으로 월급의 일정금액을 강제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발행비용 등을 감안하면 그 경제파급효과를 얼마만큼 기대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또 현실적으로 농촌에서 가난을 극복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교육투자를 통해서입니다. 교육에 대한 투자는 가난을 극복하는 가장 쉬운 방법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초등학교 6학년만 되면 한번쯤 아이의 미래를 위해서 광주로 이사할 고민을 하지 않는 학부모는 한 분도 없을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담양인구 5만사수 결사대를 조직한다고 하더라도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즉, 경제의 기본과 교육투자 기본개념을 생각하지 않고 담양발전 경제정책을 세운다는 것은 우문과 같습니다. 아무리 담양에서 돈을 소비해 달라고 애원을 해도 소용이 없고 담양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담양에 있는 학교를 보내야 한다고 백번 천번을 강조해도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또한 몇년전 수차례 양해각서체결에 의한 1조7천억의 민자유치와 지역경제정책, 대나무정책의 실행 파급효과는 죽녹원의 성과를 제외하고는 지역발전과 군민들의 살림에 큰 도움을 주지 못했습니다. 현실성 있고 군민 모두가 나눠 가질 수 있는 일자리 정책 실천이 가능한 골목경제정책, 매니페스토정책을 군민과 당원들은 간절히 필요로 합니다.
수많은 장미빛 공약으로 담양을 이끌어가는 시대는 이미 지났으며 철저하게 검증된 군수후보자의 경제정책만이 군민과 당원의 선택을 받을 수 있고 군민의 소중한 한 표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민주당은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여기 어렵게 오신 발걸음이 헛되지 않게 하기위해 당원 여러분과 군민여러분께서는 이 강종문 군수 예비후보의 경제정책부터 철저하게 검증해주십시오. 담양을 바꾸고자 하는 사람들은 민주당 강종문 군수 예비후보를 사랑합니다. 냉철한 비판과 실천적 대안으로 민주당 강종문 군수 예비후보가 새롭게 태어날 수 있도록 격려해주시길 바라면서 담양 경제정책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담양의 거시적인 경제정책 대해서 한국마사회 제5경마장 담양유치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제4경마장을 담양에 유치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으나, 경북 영천으로 빼앗기고 말았습니다. 반드시 한국마사회 제5경마장을 담양에 유치하여, 담양에 1천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1천5백억의 세수를 확보하고, 젊은 담양 사람들에게는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며, 확보된 세수로 노인복지와 의료정책을 실행하여, 살기 좋은 복지담양을 건설하겠습니다.
둘째, 광주 광산업도시에 발을 맞추어 담양에 광산업체 회사를 유치하는 것입니다. 담양은 못 담(潭)에 볕 양(陽)자입니다. 담양의 여건에 가장 잘 맞는 광산업체를 선정하여 담양발전의 성장동력으로 삼아야합니다. 아울러 물농사, 볕농사, 바람농사를 새로 지어, 이제는 농산물을 생산하는 것뿐만 아니라 물, 전기를 생산하여 한전이나, 다른 지방자치단체 등에 판매하여, 새로운 농가 수입을 창출해야만 합니다. 바로 21세기 저탄소 녹색성장은 바로 담양군에 가장 잘 어울리는 친환경 정책이 될 것입니다.
다음은, 미시적 담양경제정책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영수증 재활용정책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영수증 재활용정책이란 외지사람들이 담양에서 밥을 먹거나 물건을 사고, 받은 현금영수증으로 죽녹원이나 대나무 박물관 등, 매표소에 제시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게 해주는 제도입니다. 그러면 중앙 상가의 활성이 가능하고, 담양상권의 부활에도 많은 도움을 주리라 봅니다. 이 정책은 상가나, 자영업을 하시는 담양사람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입니다.
둘째, 담양사랑카드를 발행하는 것입니다.
담양사랑상품권은 발행비용도 많이 들고, 군민여러분이 사용하기에 불편한 점이 많습니다. 이런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농협이나 우체국과 제휴하여, 오직 담양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담양사랑카드를 만들어, 담양에서 소비한 금액만큼의 비례해, 포인트 점수를 주어, 그 포인트로, 공과금은 물론, 현금으로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하게 해주는 것입니다. 그러면 담양에서 번 돈은, 담양에서 소비하도록 자연스럽게 유도할 수 있고, 담양군민 누구나가 큰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셋째, 머니 맵 입찰제도입니다.
담양군에서 공사를 입찰할 경우, 담양 물가를 적용해서 입찰에 응하게 하는 제도입니다. 담양은 당연히 광주보다 물가가 비쌀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모순을 극복하기 위해, 공사 입찰시 담양물가로 환산하여 입찰에 응하게 되면, 담양사람이 손해를 보지 않고 일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물론 여기에는 먼저 조례로 입찰에 관한 군 조례규정과, 담양에 입주하는 업체 등에 관한 엄격한 여러 가지 요건이 먼저 구비되어야 합니다. 이런 정책은 담양에 건설 경기를 불어, 담양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습니다.
넷째, 내 고장 물산장려 정책입니다.
담양에서 생산하는 농산물 등의 일부는 담양에서 직접 소비해주자는 운동입니다. 현재 담양에는 군부대를 비롯하여, 많은 각급 학교, 요양원, 마을회관이 있습니다. 적어도 담양군에서 조금만 지원해주면, 담양에서 생산한 무공해 농산물을 우리 아이들과 군민들이 마음 놓고 먹을 수 있습니다. 부모님이 생산한 농산물을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담양군에서 조금만 지원해주면 품질 좋은 농산물을, 우리 지역에서 소비함으로써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고,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소득창출에 보탬이 되리라고 생각됩니다.
다음은, 교육정책의 중요한 부분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교육은 백년지대계라 하여 그 중요성은 백번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습니다. 복지 사회라고 하면, 바로 교육기회의 평등과 의료혜택의 평등을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배고픔과, 가난의 대물림으로 인하여, 기초교육을 포기한다면 얼마나 가슴이 아프겠습니까. 먼저 무상급식의 조례를 제정하여, 배고픔으로 인한 교육기회의 박탈을 없어야 합니다. 둘째 초등학교 교과전담제를 운영하여, 교육의 질을 광주와 같도록 높이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안심하고 담양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환경을 먼저 조성해 주어야 해야 합니다.
다음은, 복지정책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복지정책은 의료정책과 복지정책으로 나누어집니다. 의료정책의 핵심은 65세 이상의 노인 의료비를 군에서 전액 지원하며, 아침과 저녁은 군에서 보조할 수 있도록 하고, 군민의 식생활개선을 통한 성인병의 예방에 초점을 맞추며, 현실적으로 만병의 근원인 당뇨병 집중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겠습니다.
또한, 농촌의 어르신들을 보살펴드리기 위해 보건소의 인력보강을 서두르고, 노인 도우미 일자리를 창출하여 농촌노인문제에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하겠습니다.
복지정책으로는, 담양에 전세부족에 따른 공공 임대주택공급을 원활히 하기 위해 대한주택공사와 긴밀한 협의를 이루겠으며, 전세금 보조제도 도입과, 저소득층자녀 아동보육 적극지원과, 농촌에 새로 정착하는 다문화가정의 문제점과, 장애우의 처우개선 등, 어려운 점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농촌 살리기 정책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기능성 농산물에 대한 집중재배 연구의 노하우를, 농민들에게 제공하여 소득창출에 이바지하게 하고, 기후 토양 등 기초 통계조사를 하루빨리 실시하여, 담양지역의 토양. 기후의 테이터베이스화를 통하여, 농민들에게 소득창출을 위해, 새로운 대체작물보급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담양소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축산인들에게 왕겨나 톱밥 값을 보조해주고, 암소나 경산우에 대한 가격정책을 별도로 마련할 것이며, 남면 대덕에 싸일로. TMR 공장을 짓는 등 담양 축산인들의 자부심을 꼭 되찾아드리겠습니다.
그 밖의 많은 정책들은 정견 발표문의 시간제약으로 말씀드리지 못함을 너그럽게 용서해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담양은 군수선거로 인하여 고소, 고발이 난무하고, 유언비어와 흑색선전으로 인하여 후보자들이 너무나 힘이 듭니다. 신문이 선거에 개입하는 정황들이 신문의 시대적 사명을 잃어버리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한 신문의 역할은 사막에서 한 방울의 생명수와 같습니다. 신문이 공정성과 신뢰성을 잃어버리면 한 개인의 광고지가 되어버립니다. 군민을 위한, 군민의 사랑을 받는 신문들이 되기 위해서는 군수 후보자들의 눈치를 볼 것이 아니라 군민의 눈과 입을 가장 무섭게 생각해야 합니다. 만약 군민의 눈과 귀를 막는 신문이 있다면 군민들의 냉혹한 심판이 반드시 있다고 봅니다. 법적 판단을 받기 전에 도덕적 판단을 무서워하는 신문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며, 민주당 강종문 군수예비후보자는 담양군민의 눈과 귀를 믿습니다. 담양군민의 냉철한 판단과 당원, 동지여러분의 객관적인 판단을 믿습니다.
지금도 군수선거로 인하여, 서로 편갈라서기를 하고, 사람이 사람을 믿지 못하는 불신의 지역사회가 비방과 흑색선전으로 담양의 꿈과 희망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담양의 미래를 협박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군수선거로 인한 갈등과 대립의 골이 너무나 깊습니다. 담양도 이제는 군수선거로 인한 서로의 반목을 끝내고, 담양발전이라는 대승적인 차원에서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담양 발전을 위해 작은 힘을 크게 모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민주당 강종문 군수 예비후보자는 담양 군민을 위해서 8년간의 의정활동 경험으로, 상처받은 담양을 치유하고, 잘사는 으뜸 담양과 일등 군민을 만들겠습니다.
6백여 모든 공직자들과 함께, 가슴으로 듣고 온몸으로 실천하는, 정직한 군수 깨끗한 군정을 펼치겠습니다.
군민의 마음과 부름에 복종하는, 열린 생각 열린 정치, 열린 군정으로, 민주당 강종문 군수 예비후보를 통해서 담양의 꿈과 희망을 확인하십시오.
강종문 군수예비후보를 통해서 민주당의 미래를 꼭 확인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