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전국 꿈나무선수선발육상경기대회

정성훈 선수와 아버지 정광성씨.
담양남초교 정성훈(5)학생이 전국 꿈나무 선수선발 육상경기대회 남초부 포환던지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정성훈 학생은 지난달 31일 광주월드컵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전국 꿈나무선수선발 육상경기대회는 남초부 포환던지기에 출전, 6.95m를 기록해 여수와 거제 선수에 이어 3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정군은 “학교 선생님의 권유로 연습하다가 처음으로 전국대회 경기에 출전했는데 뜻하지 않게 좋은 성적이 올려 기쁘다”고 말했다.
정 군의 아버지는 담양남초교 오거리에서 삼화페인트를 운영하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기초의원 가선거구 무소속으로 예비후보 등록한 정광성씨이다.
한편 광주육상경기연맹 주관하고 대한육상경기연맹에서 주최한 이번 육상경기대회에는 초등 남녀 4~6학년, 중등 남녀 1·2학년 600여명이 참가해 초등 22개 종목, 중등 49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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