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차 재경금성면향우회 정기총회
제12차 재경금성면향우회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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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4.1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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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여명 참석 ‘성황’…이정은 여성회장 취임

제12차 재경금성면향우회(회장 최종철, 총무 송학수) 정기총회가 회원들과 고향민들의 뜨거운 환호속에 성대히 치러졌다.

지난 16일 종로구에 소재한 삼우웨딩홀에서 열린 정기총회에는 김동호 군향우회장, 김광철 명예회장, 신종락 상임고문, 송진승·송태영·김목수·김남희 고문, 읍면향우회장 및 총무단, 여성회장단 등 2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고향인 금성면에서도 최형렬 면장, 양용호 조합장, 금성면 이장단 및 각급 사회단체장 등 40여명이 버스를 타고 상경, 열두번째 정기총회를 축하했다.

새롭게 금성면여성향우회장으로 취임한 이정은 신임회장이 “여성회원들의 화합증진으로 향우회의 활성화를 기하고 이를 통해 금성면향우회와 고향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또한 지난 7년간 금성면 여성향우회장으로서 회의 대소사를 묵묵히 처리하며 회원들의 화합증진과 금성면향우회의 위상정립은 물론 고향발전에 기여한 김성숙 이임회장에게 회원들의 감사의 뜻을 담은 공로패가 수여됐다.

최종철 회장은 “어렵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향우회와 고향발전을 위해 애써 주시는 회원님들과 참석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향과 향우회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더욱 화합하고 발전하는 금성면향우회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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