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주환 전 담양군의원이 지난 7일 서울 대검찰청 강당에서 청소년선도 공로로 검찰총장상을 수상했다.
박 전의원은 10여년간 범방위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범죄예방활동 선도조건부 기소유예자 및 보호관찰 대상자를 위탁받아 교화시키고 비행청소년을 선도하는 등 범죄예방과 청소년교화선도에 헌신했다.
또 청소년 등하교길에 실시한 ‘자녀 안심하고 학교 보내기운동’에 동참했으며, 우범지역 순찰 및 계도활동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자라도록 선도에 앞장섰다.
박 전의원은 “앞으로도 청소년 선도는 물론 지역발전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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