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읍 지침리 출신 박기훈 재광향우가 ‘소신있는 교육, 책임지는 교육’을 슬로건으로 광주시 교육의원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박기훈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초.중학교의 완전 무상급식 실시 ▲북구 지역에 외국어고 설립 ▲공립 특수학교 설립 ▲학교예산의 균등한 배분을 위한 투명성 확보 ▲방과후학교 확대로 사교육비 절감 ▲교복공동구매 제도화 ▲교사잡무 획기적 개선 등 8대 공약을 제시했다.
현재 광주시교육위원회 부의장인 박 후보는 담양남초(6회), 담양중(8회), 담양고(6회)를 졸업했으며 전남대 사학과와 조선대 교육대학원을 마쳤다.
모교인 담양중학교를 비롯 여남중, 전대사대부중, 지산중, 용봉중, 광주일고 등 일선교단에서 후진양성을 위해 헌신했으며 장학사, 대촌중 교감, 교육연구관, 전남중·문흥중 교장, 전남도립대 겸임교수, 호남교육신문사 사장을 역임하는 등 다채로운 경력과 교육전문가로서의 자질을 갖추고 있다.
또 추성라이온스·새담양라이온스 회장으로서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했으며 담양교육연구회 고문과 담양남초교 총동창회 고문을 맡고 있는 등 고향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박기훈 후보는 “인재육성이 지역발전과 글로벌시대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최상의 방안이라는 평소의 소신과 교육위원으로서 지난 4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 수요자에게 더 높은 만족과 신뢰감을 주는 감동과 희망의 광주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며 “평등하면서 창조적이고, 즐거우면서 생산적인 북구교육을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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