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거혁명으로 담양혁신” 역설
김용주 담양군수예비후보가 오는 14일 담양읍 담주리 담양교 건너편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갖는다.
김 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그동안 잘못된 선거 문화로 담양이 갈등과 분열을 겪으면서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군민들은 사기가 크게 떨어져 활력을 잃은 상태”라며 “오는 6월2일 선거에서 군민들이 선거혁명을 이루어 중병을 앓고 있는 담양을 새롭게 바꾸겠다”는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김 예비후보는 특히 지난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나타난 반목을 치유하고 화합을 이끌 후보는 정당에 구속되지 않는 무소속 밖에 없다는 점을 역설할 것으로 보인다.
김 예비후보는 담양군 대전면장과 대덕면장, 문화관광과장을 거쳐 경제과장으로 재직중이던 지난해말 33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무소속으로 담양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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