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3회 전남도립대학 축제 겸 체육대회가 지난 12~14일 교내 운동장서 성대히 열렸다.
이번 축제는 도립대학 총학생회(회장 장준제)에서 주최해 실용음악과와 무사모 공연, 학생 장기자랑을 시작으로 학과별 체육대회를 갖고 1천여 학우들의 단합과 우의를 다졌다.
특히 학생들이 한데 어우러진 도립대학 최고의 가수를 뽑는 노래자랑과 초청가수 아웃사이더, 씨야가 출연해 자리를 가득 메운 재학생들과 지역민들에게 인기곡을 선사하는 등 젊음과 열정이 넘치는 축제의 장을 연출했다.
장 회장은 “학우들이 젊음의 정열과 끼를 발산하고 지역민들이 함께하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기획·준비했는데 성황리에 마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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