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에 남다른 열정과 모범적인 사도의 역할을 하고 있는 관내 25명의 교사들이 장관 및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교육과학기술부관상 수상자는 이말숙(한재초), 박숙려(담양동초), 이형복(담양남초 유치원),김희정(고서중) 교사 등 4명이다.
이말숙 교사는 영어특활, 방송부, 상설과학반, 발명반, 컴퓨터반 등을 운영하면서 학생 개인의 소질과 적성 계발에 노력했으며 맞춤형 방과후학교 운영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해 특기 신장에 기여했다.
박숙려 보건교사는 가정과 연계한 상담활동을 통해 학교폭력 및 집단따돌림 예방, 보건 수업을 통한 성교육, 비만 예방 지도, 교직원 연수로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유지 향상에 헌신했다.
이형복 교사는 유치원 교육환경개선 및 유아교육자료 개발에 앞장서 왔으며 수업장학요원 수업연구 실시, 생각키우기를 통한 유아의 창의성 신장 및 자아존중감 향상에 힘써왔다.
김희정 교사는 22년간 진로 및 진학·생활 지도와 지역민 정보화교육에 헌신했으며 탁월한 지도를 바탕으로 실천 중심 장학자료 발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밖에 전남도교육감상 수상자는 이금례(담양남초), 차재구(담양남초), 유미라(담주초), 변주섭(봉산초 양지분교), 김명순(월산초), 김은정(금성초), 신관득(무정초), 노고순(용면초), 홍성균(창평초), 양경희(만덕초), 김옥남(남면초 인암분교), 강혜경(수북초), 유석호(한재초), 현은희(담양동초 유치원), 장경옥(고서초 유치원), 정주영(고서중), 박경화(금성중), 강성일(담양여중), 정미랑(담양중), 이연순(창평중), 김종주(한재중) 교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