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팀 이겨라. 홍팀 이겨라.”
남면초교와 인암분교 어린 새싹들의 응원소리가 운동장에 널리 울려 퍼졌다.
남면초교(교장 박점수)는 지난 11일 남면 인암분교 운동장에서 재학생 및 학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봄 운동회를 열었다.
남면초교와 인암분교 유치원 아이들과 초등학생들이 그동안 선생으로부터 배운 농악놀이, 북연주 공연을 부모 앞에서 선보였고, 바구니에 공넣기, 달리기 등을 하며 즐겁게 운동회를 마쳤다.
남면초교와 인암분교는 매년 발표회, 소풍, 운동회 등 각종 학교행사를 합동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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