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죽배드민턴클럽(회장 문창석)이 부처님 오신 날인 지난 21일 담양공고 체육관에서 회원단합대회를 가졌다.
회원간의 우의와 친목을 바탕으로 클럽의 화합과 발전을 기하기 위해 개최된 단합대회에는 최화삼 군의원, 한재권 담양군 배드민턴연합회장을 비롯 회원과 회원가족 등 70여명이 참가했다.
청백전으로 열린 대회에서는 남자부의 족구와 배구, 여자부의 축구와 피구, 줄넘기, 남녀가 함께 하는 줄다리기가 진행됐다.
또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자동차 워셔액, 쿠션, 라켓용 그립, 셔틀콕, 라켓 등 푸짐한 경품추첨이 이어졌다.
행사를 마친 회원들은 노래방으로 자리를 옮겨 흥겨운 뒷풀이 시간을 가졌다.
문창석 회장은 “행사를 위해 십시일반으로 정성을 모아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로를 더욱 이해하고 배려함으로써 즐겁고 신나게 운동할 수 있는 클럽으로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