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고등학교 김윤선 교장이 시사투데이와 스포츠월드지가 주관한 2010 대한민국 신한국인 교육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김 교장은 지난 2009년 3월 담양고에 부임한 이래 중부지역 과학교육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우수인재 육성의 밑그림을 완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동안 김 교장은 ‘신뢰 받고 긍지 높은 행복한 학교 건설’이라는 신념으로 비전있는 학생, 진취적인 교사, 자랑스런 학교를 만드는데 앞장서 왔다.
또 최근 남학생 기숙사 청출학사와 여학생 기숙사 형설학사 입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기숙형 공립고등학교로 새 출발하며 우수 기숙학생들에게 생활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면학을 독려했다.
이와함께 자신의 학습방법에 맞는 개별처방식 맞춤형학습을 자율학습의 모델로 정착 및 접목시키면서 변화된 담양고의 이미지를 각인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2010 대한민국 신한국인 대상은 시사투데이와 스포츠월드지가 주관으로 지식기반 시대를 맞이해 각 해당 산업분야에서 국가경쟁력 강화와 사회복지수준 향상에 땀 흘리며 지역발전, 사회봉사, 경영혁신, 기술증진, 인재육성, 환경개선 등에 공헌한 숨은 일꾼들을 찾아 주어지는 영예로운 상이다.
/추연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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