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남초교 체육관, 군 연합회장기 친선대회

관내 셔틀콕 동호인들의 한마당 잔치인 ‘국민생활체육 담양군 배드민턴 연합회장기 친선 배드민턴대회가’가 초여름의 코트를 뜨겁게 달군다.
담양군 배드민턴연합회(회장 한재권, 전무이사 이성백) 주최로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담양남초교 체육관에서 열리는 친선대회는 관내 배드민턴 동호인과 가족, 인접 시군 자매연합회, 각급 내외빈 등 3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개회식은 이날 오전 11시30분이며 참가자들에게는 중식과 간단한 간식 및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대회는 남자복식과 여자복식으로 대별해 ▲연령제한 없이 1년 이하의 경력자만 출전하는 왕초심 ▲초심부 30대 이하 ▲초심부 40대 이상 ▲C~A급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모든 참가자들이 최소한 3게임은 할 수 있도록 조별예선이 풀리그 방식으로 치러진다.
한재권 연합회장은 “관내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단합과 친목을 증진하기 위해 대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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