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현 김형석 최병덕 이기형 정덕순 김옥희 김명자
담양군 산하 공무원 7명이 정년을 맞아 공직사회를 떠난다.
공복으로서 공직생활동안 성실함과 근면한 자세로 지역발전을 위해 소임을 다하고 정년퇴임을 한 공무원은 강대현 용면장을 비롯 김형석 창평면 부면장, 최병덕 남면 부면장, 이기형 건설과 기반조성담당, 정덕순 대전 성산진료소장, 김옥희 보건소 방문진료담당, 김명자 보건소 주사 등이다.
강대현(58) 면장은 읍 백동리 출신으로 1976년 나주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딛 후 34년동안 월산면 산업담당, 금성면 산업담당, 담양읍 부읍장을 역임했다. 군수표창 5회, 지사표창 1회, 장관표창 1회를 수상했다.
김형석(58) 부면장은 강진 출신으로 1976년 강진군에서 공직을 시작했으며 담양군에서는 경제과 기업지원담당, 도시과 도시개발담당, 남면과 대덕면 총괄담당을 거쳤다. 군수 6회와 지사 2회, 장관 1회 표창을 받았다.
최병덕(58) 부면장은 전북 부안출신으로 1977년에 남면사무소에서 공직에 입문해 남면에서 공직을 마감하게 된다. 담양읍 세무담당, 기획실 감사담당, 사회복지과 노인복지담당, 경제과 교통담당, 가마골관리소장 등을 거쳤고 군수 11회, 지사 1회, 장관 1회 표창 경력을 가지고 있다.
이기형(58) 담당은 목포 출신으로 1981년 장흥군에서 공직을 시작한 이래 담양군에서는 재난관리과 복구지원담당, 건설과 방재담당, 가마골관리사무소장, 도시과 시책사업담당 등을 역임했다. 군수 1회, 지사 3회 장관 2회 표창 경력이 있다.
김옥희(58) 담당은 강진 출신으로 1981년 강진군에서 공직에 입문한 이후 담양군에서는 대덕면 복지담당, 보건소, 담양읍에서 근무했다. 군수 3회, 지사 1회, 장관 1회 등 유공 표창을 받았다.
정덕순(58) 진료소장은 함평이 고향이며 1992년 별정직 6급으로 담양보건소에 들어와 줄곧 대전면 성산보건진료소에서 근무했으며 군수 1회 표창 경력을 가지고 있다.
김명자(58) 주사는 고향이 순천으로 1983년 월산면에서 공직을 시작했으며, 군수표창 1회의 수상경력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