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건 사업 26억 투입
슬로시티로 지정된 창평에 슬로시티 관광자원사업계획 사업이 추진된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007년 12월 슬로시티로 지정된 창평을 비롯한 장흥 유치, 완도 청산도, 신안 증도 등 도내 4곳에 슬로시티 기본 이념과 철학을 구현하고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총 73억원을 투입하는 ‘2010년 슬로시티 관광자원사업계획’을 확정해 발표했다.
이 가운데 창평에는 명품돌담길 및 수변공간 조성 등 14건 26억3천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토요시장 운영, 마차 운영 등 슬로시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생태길 조성과 민박 개보수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주민에 대한 슬로라이프 교육, 소득사업 발굴 지원, 사회적기업 육성 등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주민 주도의 슬로시티 관광자원화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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