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풍환)는 지난 15일 우리음식연구회원을 대상으로 전통주(부의주) 이론 및 실습교육을 생활과학관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전통술 연구가인 노진양 강사로 부터 가정에서 제조 가능한 부의주(동동주)실습교육이 이뤄졌다.
농업기술센터는 점차 사라져가는 전통주의 명맥을 계승하고 전통주 제조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7월 2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부의주, 방문주, 소주내리기 실습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우리 쌀 소비확대 및 전통막걸리의 유행과 누룩을 이용한 전통가양주에 대한 관심 증가에 발맞추어 실시하는 교육 추진으로 전통주 제조기술 향상과 농산물의 가공을 통한 부가가치 향상으로 농외소득과 연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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