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주민과 대화를 통한 각계각층의 여론수렴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분기별 찾아가는 이동민원실”을 운영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담양군은 지난 24일 무정면 동강리 강정자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이동민원실을 운영해 민원을 상담?처리하는 등 군민과 호흡을 함께하는 열린 민원행정을 구현했다.
이날 민원과장을 비롯한 민원 담당 직원들이 직접 마을을 찾아 일반민원과 복합민원, 건축 등 7개 분야에 걸쳐 민원상담결과 생활민원 6건과 토목 관련 민원 3건 등을 접수처리 했다.
또 보건지소와 연계해 이동민원실을 이용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상담을 실시하는 등 고된 농사일로 힘든 주민들의 건강관리도 함께 체크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커 앞으로도 농촌의 열악한 환경과 고령화로 인하여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을 위하여 본 제도를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여 적극적인 봉사행정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담양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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