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공예가 8명, 전남 공예품대전 입상
담양 공예가 8명, 전남 공예품대전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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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7.0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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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빈 은상, 김규석·김도형 동상, 김미선 장려상

임경빈作 ‘선비’

김규석·김도형作 ‘떡살’


전라남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및 공예품 대전에서 담양 공예작가들의 10개 작품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담양 공예작가들은 최근 전남도가 실시한 공예품대전 및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은상 1점, 동상1점, 장려상 1점, 특선 6점, 입선 1점 등 10개 작품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관내 공예작가의 입상작을 보면 공예분야에서 △임경빈씨가 출품한 ‘선비’(목칠)가 은상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김미선씨의 ‘고향의 정’(종이)이 장려상 △전선희·이종필씨의 ‘나·너·그리고 우리들’(목공)과 김금주씨의 ‘아이들과 엄마의 여름파티복’(섬유) 등 2점이 특선 △김규식·김형식씨의 ‘풍속입체 조각’(목공)이 입선을 차지했다.
관광기념품분야 창작아이디어 부문에서는 국경희·정현정씨의 ‘다용도 대나무 화환’이 입선했다.


일반부문에서는 △김규석·김도형씨의 ‘떡살’이 동상을 수상한 가운데 △임경빈씨의 ‘쉼의 지혜’, 양만지씨의 ‘만찬’, 김금주씨의 ‘건강조끼와 실내화’ 등 3점이 특선했다.
이번에 입상된 공예품들은 지난달 23~26일까지 해남문화예술회관에 전시됐으며 오는 8월 실시되는 전국대회 출품자격이 주어진다.


전국대회 입상작에 대해서는 상품개발, 생산 장려금 지원 및 융자, 한국관광명품 인증마크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는 공예품 53점, 관광기념품 57점 등 총 110점이 출품돼 경쟁을 벌였다.

/추연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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