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라이온스 박봉희 회장이 지난 5일 “취임식때 화환 대신 받은 축하금을 장학기금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최형식 군수에게 전달했다.
담양라이온스는 지난 5일 박봉희 회장 등 임원 3명이 군수실을 방문, 지난 6월 18일 회장 이·취임식때 화환 대신 받은 축하금 200만원을 장학기금과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각각 100만원씩 전달했다.
박 회장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양성을 위해 화환대신 받은 축하금을 사용하면 축하하는 사람과 축하받는 사람 모두 더없이 의미있고 보람된 일일 것이라 생각해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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