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복열 담양경찰서장 부임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찬란한 역사문화가 깃들어 있는 담양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류복열 전남경찰청 수사과장이 전북청 정보과장으로 발령받은 안병갑 서장의 후임으로 지난 2일 제76대 담양경찰서장에 부임했다.
신임 류복열 서장은 화순 출신으로 전남대학교를 졸업하고 원광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경기청 분당서 정보보안과장, 안양서 정보보안과장을 거쳐 2007년 7월 총경으로 승진, 전남청 나주경찰서장과 전남청 수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류 서장은 “깨끗하고 공정하게 자존심을 지키며 자기의 책임을 다하는 경찰이 되고 주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주민 한사람 한사람의 눈높이에서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야 한다”며 “지역의 실정에 맞는 치안활동으로 보다 질 높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선진경찰, 군민을 감동시키는 담양경찰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부인 양성희 여사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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