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의장 “의회 정서·문화 바꿔나가겠다” 다짐
전 의장 “의회 정서·문화 바꿔나가겠다”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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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7.0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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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철 의장이 지난 7일 6대의회 개원사를 통해 “이 땅에 풀뿌리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의 기반을 다지고자 지난 20년 동안 선배 의원들의 각고의 노력으로 이제는 그 기반이 확고히 뿌리를 내리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6대 의회는 이같은 탄탄한 기반을 토대로 더욱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의욕적인 의정활동으로 21세기 주역이 되는 선진 자치군이 되도록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다짐했다.


전 의장은 또 “선거라는 치열한 경쟁을 통해 군민의 선택을 받은 의원 모두는 군민이 기대와 여망을 담은 큰 그릇이며 5만군민의 대표로서 담양군의회의 위상을 새롭게 바꿔야할 책임자”라고 강조한 뒤 “지방자치제의 미비점만 탓하고 집행부의 눈치만 보는 무소신 무책임의 발상을 과감하게 버리고 대승적 차원에서 군민 본위의 의회상을 정립해야 한다는 각오를 새롭게 가져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특히 그는 전반기 의장으로서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독 ▲군민의 뜻을 충실히 군정에 반영 ▲지속적으로 공부하고 일하는 생산적인 의회가 되어야 한다”며 “집행부의 정책결정과 시행에 대해 옳고 그름을 정확히 판단할 수 있도록 스스로 공부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효율적인 연수를 통해 의원능력과 자질향상에 적극 노력해 더이상 ‘의회무용론’이나 ‘자질문제’가 제기되지 않도록 의회의 정서와 문화를 바꿔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그는 “의원들은 5만 군민들께 신뢰와 희망을 주기 위해 무엇이 군민을 위하는 것이고, 어떻게 하면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는가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고 호소한 뒤 “기본적인 원칙 4가지와 의원윤리강령을 준수한다면 주민들께 약속했던 공약도 실천하고 군민의 행복한 삶과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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