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담양플랜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담양을 선진국으로 만들기 위한 경영혁신전략입니다.”
최형식 군수는 지난 8일 문화회관에서 민선5기 군정 목표인 ‘더 나은 경제, 더 좋은 복지담양’을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경영혁신 전략인 ‘뉴-담양플랜’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 군수는 “군정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해서는 군정방향에 대한 전 직원의 공유와 소통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뉴-담양플랜’ 추진 배경부터 핵심 전략 등에 대해 약 1시간30분에 걸쳐 설명하고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최 군수는 ‘뉴-담양플랜’의 추진배경으로 △지역화합과 지방자치의 근본적 가치 회복 △지속가능한 녹색성장과 균형발전을 통한 지역경제 공동체 실현 △변화와 희망을 주는 혁신적 리더십으로 서비스형 지방정부 구현을 들었다.
아울러 “변화와 혁신 없이는 희망을 만들 수 없다”고 강조하고 공무원과 지역 리더들이 교육과 견문을 통해 식견을 넓히고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과 그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지역의 교육환경 개선이 시급하다고 판단, 교육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로 담양의 미래를 밝히겠다”고 말했다.
최 군수는 “지구온난화의 대안으로 떠오른 부존자원인 대나무와 자연자원의 원형 보존을 통한 ‘자연치유도시’로서 생태관광과 관광산업, 친환경 생명농업, 생명과학 등 지속가능한 녹색성장으로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공직자들의 창의적 노력이 필요하다”며 공직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