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복인 19일 금성면 봉서리 2구 와룡마을에서 복달임을 겸한 ‘초복맞이 노인위안잔치’가 열렸다. 복달임은 가장 무더운 삼복염천의 더위를 물리친다는 뜻으로 초복·중복·말복 삼복날에 고기붙이로 국을 끓여 먹는 것을 의미한다.
와룡마을의 복달임을 평화농장 조덕훈 대표가 돼지 1마리를 희사했으며 주민 최재엽씨는 50만원을 선뜻 내놓았다.
주민들은 십시일반으로 과일과 술과 음식을 마련, 삼복염천의 더위를 물리치고 건강을 유지하기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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