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재문씨가 새담양라이온스클럽 회장에 취임했다.
새담양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9일 담양컨벤션웨딩뷔페에서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라이온스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재문 신임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10~11년 새담양LC을 이끌어갈 임원진은 고 회장을 비롯 제1부회장에 임용규씨, 제2부회장에 김복남씨 △제3부회장에 조남주씨 등이다.
또 총무 신장걸씨, 재무 윤진옥씨, L.T 김삼현씨, T.T 김상용씨 등이 각각 선임됐다.
이날 클럽과 지구발전을 위해 노력한 진양섭·김이균씨가 지구총재상을, 김복남씨가 우수회원상을, 정현숙씨가 유공회원 배우자상을 각각 수상했다.
고재문 회장은 취임사에서 “‘마음으로 우러나는 참된 봉사’라는 라이온 이념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참된 봉사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밑거름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클럽회원 상호간은 물론 가족간에도 진정한 사랑과 정을 나누는 화목한 클럽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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