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의 질 높은 삶 위한 다양한 정책 수립”
국금표 전 보건소장이 4급 서기관인 주민복지과장으로 영전됐다.
지난 5일자 담양군인사에서 복지과장으로 발령된 국금표 과장은 지난 77년 3월 담양군청 내무과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후 33년여 동안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공직에 근무, 서기관에 영전되는 기쁨을 안았다.
국 과장은 92년 8월 5급 사무관으로 승진돼 환경녹지과장에 부임한 이후 남면장, 담양읍장, 보건소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며 적극적이고 합리적인 사고로 업무혁신을 통한 행정능률의 향상을 추구해 왔다.
또한 소속 부서원간의 원만하고 매끄러운 인간관계를 유지하고, 자치행정시대의 주인인 주민과의 긴밀한 대인관계 형성을 중시해 깔끔하고 잡음이 없는 일처리를 해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그는 장관상(업무유공 2회, 자연보호유공 1회)을 비롯 군수표창(업무유공)을 수상한 바 있다.
국금표 과장은 “독거노인과 노인부부 등 노인들이 어려움 없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더나아가 아동과 청소년, 여성, 다문화 가정 등 주민전체가 소외되지 않고 질 높은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수립토록 노력하겠다”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부인 김선옥 여사와의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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