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읍 백동리 출신 이지형(57) 부이사관이 지난 7월 30일자 경기도 인사에서 광명시 부시장으로 발령됐다.
이지형 부시장의 이번 발령은 광명시의 최대 현안사업인 뉴타운개발과 보금자리주택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양기대 시장의 러브콜에 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즉, 광명시의 270만여㎡에 달하는 뉴타운 개발과 530만평 규모의 초대형 보금자리주택사업을 차질없이 수행하기 위해서는 경기도 신도시정책담당관으로 재직중인 이지형 담당관이 적임자라는 판단에 따라 양 시장이 김문수 경기지사에게 이 부시장을 특별히 부탁했다는 후문이다.
이 부시장은 “양기대 시장이 추진하고 있는 뉴타운 개발과 초대형 주택사업 등 현안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지형 신임 부시장은 담양남초교(19회), 담양중(21회), 전남기계공고를 거쳐 조선대 이공대를 졸업했다.
담양에는 담양읍 백동리 이장인 동생 신형씨와 우형씨, 군 다문화센터에 근무하는 여동생 예후씨와 담양군청에 재직중인 매제 김종구씨가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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