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순임씨가 담양여성축산계장에 유임됐다.
담양여성축산계는 지난 23일 축협회관 3층 회의실에서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날 강순임 계장은 회원 만장일치로 유임돼 앞으로 2년간 여성축산계를 이끌게 됐으며, 부계장은 이순애(읍)·조복순(용면)씨, 간사 이행미(읍)씨, 재무 손덕희(읍)씨, 감사 김순봉(무정)·이찬심(창평)씨 등이 선임됐다.
강 계장은 “한우농가도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고 수입산 쇠고기가 수입되는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군과 협력해 선진정보교류와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해 왔다”면서 “회원 상호간에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고 대숲맑은 한우의 브랜드 가치가 높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담양여성축산계는 축산기술 정보를 교류하고 축협 및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06년 5월 출범한 여성축산인들의 단체이며, 현재 읍면대표 임원 1명씩을 포함한 16명의 임원진을 비롯한 7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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