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민신문 창간 4주년 기념식 이모저모
담양군민신문 창간 4주년 기념식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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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9.0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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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잇는 축하객 대성황…행사장 분위기 고조

축하객 대거 참석
○…창간 4주년 기념식이 열리기 20~30여분 전부터 행사장인 문화회관 로비에는 축하객들이 속속 찾아오고 화환 및 화분이 줄이어 도착하는 등 행사분위기가 한껏 고조.
이날 행사장에는 최형식 담양군수, 전정철 군의장과 전체 군의원, 박철홍 도의원, 최희우 부군수를 비롯한 담양군 실과소장과 공무원, 박희만 교육장, 관내 각급 전·현직 기관 및 사회단체장, 본사 임직원과 주주·객원기자, 그리고 애독자와 주민 등 줄이은 축하객들의 발길.
당초 예상외로 많은 인원이 참석하는 바람에 좌석을 추가로 배치하느라 서두는 등 행사가 대성황리에 진행.
참석자들은 “독자들에게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사실대로 전달하기 위해 현장을 누빈 군민신문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4년이라는 짧은 연륜에도 군민들의 신문으로 확고하게 자리를 잡았다”며 “앞으로도 공정한 시각으로 주민들의 여론을 대변하고 군정에 대한 지적과 대안을 동시에 제시하는 등 언론의 역할과 사명을 다하길 바란다”고 격려.

이병호 대표이사가 이사진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병호 대표이사가 읍면 지역위원장들을 소개하고 있다.

“언론 본연의 역할 충실”


○…이병호 대표이사는 기념사에서 “지역의 정론지를 표방하며 태동한 저희 군민신문이 4년이라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담양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한 건설적인 비판과 대안을 제시하는 등 언론 본연의 역할을 다해왔다고 감히 자부한다”고 자평.
이 대표이사는 또 “밝고 따뜻한 기사를 발굴해 내고 우리 사회의 어둡고 그늘진 곳을 어루만지는 일도 게을리 하지 않으면서 균형된 시각과 열려 있는 마음을 유지하고자 최선을 다해왔다”면서 “창간 당시 군민들에게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본인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힘을 모아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관내 모범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고 강조.
이와함께 이 대표이사는 “민선 5기가 소신껏 군민을 위한 군정을 수행할 수 있게 하려면 군민 모두가 ‘지역발전’이라는 대명제 아래 서로 화합하고 격려하는 사회분위기 형성에 동참하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제한 뒤 “이런 관점에서 저희 군민신문은 공명정대한 지역의 언론으로서 지역발전을 위한 올바른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며 군민들의 변함없는 격려와 채찍을 당부.

김효석 국회의원 축전


○…김효석 국회의원이 “민주당대표 선거 등 바쁜 일정으로 인해 창간 4주년 기념식에 함께 하지 못한 것을 아쉽게 생각한다”면서 보내온 축전을 기념식장에서 사회자가 낭독하자 참석자들이 경청.
김 국회의원은 축전을 통해 “‘군민이 만드는 바른 신문’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군민이 만드는 객관적인 신문을 만들겠다는 의지로 지역민의 가슴에 굳건한 뿌리를 내린 담양군민신문의 든든한 모습에 존경과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창간 당시의 약속이 담양발전과 함께 영원히 지속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축원.
김 의원은 또 “앞으로도 (담양군민신문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기념식에 참석하신 모든 분의 가정에 무궁한 발전과 건승이 늘 함께 하길 바란다”고 기원.

최 군수 “언론 새지평” 치하


○…최형식 담양군수는 축사를 통해 “담양군민신문이 창간한지 4년이라는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해진 지면과 알차고 풍부한 정보를 제공하는 군민들의 대변지로서 손색이 없을 정도로 성장했다”면서 “앞으로도 활기찬 도약과 변화의 중심에서 군민신문이 더욱 세력되고 질높은 고급정보를 생산·공급할 것으로 믿는다”며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역언론의 새 지평을 열어 오신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
최 군수는 또 “우리 담양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풍부한 역사문화 유산을 바탕으로 문화와 관광·레저산업 기반구축과 농업의 고부가가치 실현을 통한 신복합산업화로 잘사는 부자농촌 건설에 혼신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같은 담양군의 현재와 미래를 냉철히 직시하고, 다가올 새로운 시대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언론상을 다지며, 날카로운 논객의 담론장으로 거듭나 주실 것을 바란다”고 군민신문의 역할을 기대.

전 의장 “지역발전 선도” 당부


○…전정철 의장은 축사에서 “담양군민신문이 지역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과 견제로 5만 담양군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언론으로 자리를 잡았다”면서 “그동안 군민들의 알권리 충족과 품격있는 언론문화 창달을 위해 기여해 온 군민신문의 임직원께 높은 경의를 표한다”고 위로.
전 의장은 이어 “언론은 올바른 정보제공과 군민의식 함양에 큰 사회적 의무와 책임이 있기 때문에 정확한 정보와 지식을 전달하고 다양한 의견과 주장을 형평성 있게 보도하는 등 균형을 유지하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며 “군민신문이 지역민을 대표하는 언론으로서 주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는 자부심으로 지역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

9명의 중고생에 장학금
○…담양군민신문장학회가 3번째 장학금을 지급,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어려운 생활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모범적인 생활로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관내 중고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겠다던 창간 당시의 약속을 성실히 실천.
일선 학교장의 추천으로 선정, 부모와 선생님과 동행해 행사장을 찾은 고등학생 3명과 중학생 6명의 학생들에게 박희만 담양교육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장학증서가 수여돼 의미가 배가.
장학금은 이병호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과 임금의 1%씩 장학기금으로 적립한 본사 직원이 손수 마련한 것으로 고등학생에게는 1인당 30만원, 중학생에게는 1인당 20만원이 각각 지급.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더욱 열심히 공부해 사회에 꼭 필요로 한 동량으로 성장하겠다”고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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