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연합팀이 담양군연합회장배 ‘제2회 생활체육 파크골프 대회’에서 3위에 올랐다.
국민생활체육 담양군파크골프연합회 주최로 지난 10일 담양 백진공원내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2회 생활체육 파크골프대회’에서 목포 서해팀이 단체전 종목 우승한 것을 비롯 목포 유달팀이 2위, 담양연합팀과 함평연합팀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또 개인전에서는 목포연합팀의 강신면 선수와 김혜란 선수가 각각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에는 담양 13개 팀을 비롯해 목포 11개 팀, 함평 12개 팀, 영암 3개 팀, 곡성 1개 팀과 담양 혜림장애인 3개 팀, 전남도 장애인파크골프연합회에서 4개 팀 등 모두 47개팀 20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한편 파크골프는 파크(Park)와 골프(Golf)의 합성어로 공원 같은 녹지공간에서 즐기는 골프로 클럽으로 공을 쳐 지정된 홀컵에 넣되 가장 적게 쳐서 넣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다.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