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군이 주민의 여론을 수렴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이동민원실’이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8일 이동민원실이 준비된 금성면 외추리 마을회관에는 외추 주민 뿐만아니라 인근의 주민 등 70여명이 찾아와 민원을 해결하고 기초건강도 점검했다.
이동민원실에서는 일반민원과 복합민원, 건축, 토지관리, 지적, 세무, 보건, 건설, 지적측량 등 7개 분야의 상담을 벌여 ▲생활민원 2건 ▲토목관련 7건 ▲지적 및 건설관련 각 1건 등 총 11건이 접수·처리됐다.
군은 주민과의 소통을 통한 열린 민원행정을 구현하고 직접 민원인을 찾아가 민원을 해결하는 등 군민감동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분기별로 각 읍면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이동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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